본문 바로가기

일상공유공간

투썸 로투스 비스코프 후기 (투썸 플레이스 로투스 아박)

투썸플레이스에 로투스를 이용한 로투스 아이스박스가 새로 나와서 먹어봤습니다. 2024년 8월 투썸의 신상 로투스 아박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박스

 

투썸 로투스 아이스박스 소개

  • 제품명 :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박스
  • 가격 : 조각 - 6500원 / 홀 케이크 - 39000원
  • 칼로리 : 405 ~ 655 kcal
  • 특징 : 로투스 과자 스프레드와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층층이 쌓여 있고, 중간중간 들어간 시나몬 가루가 킥입니다. 아이스박스답게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우리가 아는 로투스는 회사의 이름이고 과자의 이름은 비스코프 였습니다. 비스코프란 비스킷과 커피를 합친 단어로 커피와 어울리는 비스킷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네요. 정말 이름처럼 커피에 잘 어울리는 과자로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투스 아박 후기

평소 투썸에 갈때면 오레오가 들어간 기본 아이스박스를 즐겨 먹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기도 하고 SKT에서 에이닷 쿠폰 이벤트로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 할인 행사를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이벤트는 현시점에서는 종료되었네요. (~9/30)

 

에이닷 이벤트

아이스박스들

 

아이스박스의 종류도 참 다양했는데, 어느순간 나왔다가 없어진 단발성 아박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레오 아박과 티라미수를 즐겨 먹습니다. 투썸은 케이크가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일반 아박은 조금 오레오 떄문인지 텁텁한 느낌이 있다고 하면, 로투스 아박은 비스킷 같은 게 설탕처럼 조금씩 씹히면서도 중간중간 들어간 계피가루 때문인지 물리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떠먹는 로투스 아박
로투스 아이스박스 단면
로투스 아이스박스 단면

커피랑 잘 어울리는 비스킷의 대명사로 아이스박스를 만들었으니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것은 두말하면 입아픈 수준이었습니다. 단맛이 없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박에 비해서 마스카포네 크림 비율이 적은 편인 것 같은데, 오히려 그게 식감을 살려줘서 좋았습니다. 

 

로투스 아박이 사라지기 전에 꼭 한번씩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